가을의 끝자락을 놓치고 싶지 않아 새부산관광과 친정부모님과 오랜만에 여행을 계획해 보았다.
대전은 처음 가 보았는데
첫번째 일정이 도심 속의 농촌체험 마을로 고추장 만들기와 두부 만들기를 하였다.

두 번째는 성씨테마파크인 뿌리공원으로 나의 성씨 조형물 찾기가 산책과 함께 이루어졌는데 꼭 한번은 가 볼 만하다 생각되었다.

세 번째는 오늘의 하일라이트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길과 스카이타워에서 바라 본 가을의 자연이 정말 환상이었다.
다만 너무 늦게 가을 여행을 오다보니 낙엽만 볼 수 있어서 내년엔 꼭 11월 초순에 단풍 구경을 와야겠다고 생각했다.

점심도 맛있었고 가이드님의 열정과 6136 기사님의 안전운전으로 오늘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채울 수 있었다.
새부산관광 늘 감사해요^^